2014년 연재된 장대수 작가님의 판타지 소설 디 임팩트는 총 575화의 장편 판타지소설이며 무도가의 자식으로 현대에서 생활을 하던 중 아버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우연히 차원이동을 통해 판타지 세상에서 점점 강해지며 현실에서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강해지는 주인공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판타지 웹소설 디 임팩트 내용과 다른 사람의 평점, 읽어본 후기에 대해 아래에 나열한다.
575화의 장편 판타지소설 디 임팩트 내용
전통검술인 호검술 검도장을 운영하는 주인공의 아버지와 상하이에서 쿵후 무술인을 하던 홍 씨는 3년 전 의문의 부상을 당하고 그 부상으로 주인공의 아버지는 치매증상이 생겨 정신병원에서 생활을 한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갑자기 중국 홍 씨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주인공의 아버지 또한 같은 방식으로 죽게 된다. 주인공은 두 사람의 죽음에 공통점을 발견하며 이를 토대로 내가중수법에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원인을 찾아 중국에서 돌아다니던 중 중국 홍 씨가 우연히 입수한 무공서가 진짜 무공서이며 이 무공서의 유출을 막기 위해 검선문의 문주가 나와서 죽였다는 것을 알고 검선문으로 찾아갔으나 현대시대에 맞지 않는 진짜 무림인이어서 주인공은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다. 간신히 목숨을 구하고 돌아온 주인공은 친구의 삼촌인 고대문명 연구하는 박사로부터 차원이동에 대한 연구를 듣고 그 실험에 참여하는데 주연이 겹쳐 주인공은 중세 판타지 시대로 차원이동을 하게 되고 거기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조금씩 기가 생기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중세를 넘나들며 몬스터를 잡아 돈도 벌고 내공도 높이며 강해진다. 그 후 복수를 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이 책을 읽어본 다른 사람의 평점
초반은 조금 답답할 수 있다. 주된 스토리는 주인공이 이계에 가서 강해지는 것인데 초반부에는 아직 현실의 중요성 때문인지 판타지 세상과 현실을 왔다갔다하면서 집중이 깨지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보통 판타지와는 다르게 마나와 마법사가 존재하는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일반 사람들에 비해 엄청나게 강하거나 하지는 않고 일반인도 열심히 살면 어떻게든 비빌 수 있는 정도의 강함이 글의 현실성을 높여 준다. 싸움 씬 하나하나가 긴장감도 있고 판타지 세상에 조금씩 적응해 가며 배우는 과정이 찾았다. 현실에서의 아쉬움은 검선문만 나오고 무공을 쓰는 무인이 거의 없다는 것인데 그것이 오히려 더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는 거 같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재미는 현실의 내용보다는 이계 세상에서의 주인공의 모험이다. 본인이 쌓아온 내공이 혼돈의 마나라는 것을 알고 그 문제점과 더 강해지기 위해 다크캐슬이라는 곳에 이동하며 그 이후에도 영단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는 여정이 정통판타지 소설의 느낌을 물씬 풍겨준다. 결과적으로는 두 세상에서 다 해피엔딩 느끼이다. 속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 재밌게 봤던 소설이다.
본 독자가 읽어본 후기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본 독자는 아직 이 소설을 다 읽지 못했다. 대략 200화 정도까지 읽었는데 후기를 적는 이유는 아직까지도 너무 재밌게 보고 있고 추천을 하고 싶어서이다. 나는 딱 이 글을 쓰는 이 시점에 이 소설을 접하고 읽게 되었는데 소설의 정보를 찾아보기 위해 검색하던 중 이 소설이 2014년에 나왔다는 것에 놀랐다. 지금 접하게 돼도 유치하지 않는않은 스토리와 글솜씨를 보면 작가님의 필력을 엿볼 수 있었다. 현실에서는 일반적인 무도인인 주인공이 실제 무공을 쓰는 곳과 엮여 그 사람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강해지는데 차원이동을 통해 강해지는 것과 현실에서의 싸움이 썩 현실적이다. 적당한 강함과 판타지, 현실 세상 두 가지를 잘 공존시켜 글의 몰입을 해치지 않는다. 판타지 세상도 검사들이 마나도 쓰고 마법사도 있지만 읽다 보면 그렇게 엄청 강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평범한 무도인인 주인공이 그 세상에 적응해 가며 점점 강해지는 것도 강해지는 요소들이 개연성들이 있어서 글의 몰입을 깨지 않았다. 지금은 다크캐슬의 에피소드에서 전설의 영약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려고 하는데 요즘 흔히 읽는 빙의물이나 환생물을 보다가 정통판타지 소설을 읽고 싶다면 나는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이 소설도 자세히 살펴보면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그런 단점을 메우고도 남을 작가님의 글솜씨에 감탄한다. 이 소설을 다 읽어보고 난 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후기를 쓰도록 하겠다. 현재까지 읽어본 내용에서의 별점은 5점 만점에 3.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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