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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연재작 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 줄거리 및 등장인물의 특징과 읽어본 후기

by 성우머니 2023. 3. 21.

카카오페이지 연재작 웹소설 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 줄거리와 등장인물의 특징과 읽어본 후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낙하산 작가님이 집필한 웹소설이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이며 현재 127화까지 연재가 되어있는 따끈따끈한 신작이다. 

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 줄거리는? 

초대 가주가 흑요정족이며 이 피를 이어나가 선천적으로 엄청난 힘을 타고나는 위대한 배드니커 가문의 막내아들인 루안 배드니커는 1차 가호식에서 다른 형제들과 달리 가호를 하나도 받지 못하고 이에 실망하여 망나니 생활을 하고 결국 오른팔의 힘줄이 잘리고 나서 가문에서 버려진다. 그 후 용병으로 구르고 구르며 생활을 이어나가다가 25살에 죽기 직전 당대 천하제일인이자, 영산의 무선인 백노광을 만나서 그의 막내 제자가 된다. 영산에서 10년간 무신 백노광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수련하던 어느 날 그의 스승인 백노광은 루안 배드니커에게 첫 번째 제자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나 이제 막 10년 수련한 루안 배드니커가 첫 번째 제자를 잡아오는 것은 어불성설. 백노광은 루안 배드니커가 무술을 수련하며 몸을 성장시키기 좋은 나이인 15살의 어린 나이로 회귀시켜 준다. 그렇게 15살로 돌아간 루안 배드니커는 1차 가호식에서 이미 가호를 하나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가문의 징수인이 힘줄을 자르기 위해 찾아왔는데 그때로 회귀한 주인공은 10년 동안 열심히 수련한 염화제일공을 바탕으로 만든 백일식을 선보이며 잠재능력을 보여주고 이를 보고받은 배드니커의 가주는 루안 배드니커를 불러들이고 2차 가호식에 참여하게 한다. 2차 가호식에 참여한 후 하나의 가호를 받게 되고 첫 번째 사형을 잡기 위해 영웅이 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하에 가문의 6주 속성수련코스를 받고 영웅이 되려고 한다. 하지만 수련코스 도중 배드니커 가문에게 피해를 주고 기억이 봉인된 소교주를 데리고 가려는 어둠의 세력에 의해 주변 동료들을 다 잃게 되고 루안 배드니커 또한 오른팔을 잃게 된다. 그 후 잃어버린 소중한 존재들에 대한 슬픔과 후회, 앞으로 확실하게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정하게 되고 그때 2차 가호식에서 받았던 가호가 발동되며 영산으로 돌아가서 100일 수련을 하게 되고 수련이 끝난 후 6주 속성수련코스를 시작할 때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 후 첫 번째 사형이 6명의 마왕 중 하나인 무채색의 마왕인 것을 알게 되고 마왕을 잡기 위해 힘을 길러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등장인물의 특징

루안 배드니커는 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의 주인공으로 무신 백노광의 다섯 제자 중 막내제자이다. 흑요정 쿠세트의 후예로 배드니커 가의 인물은 선천적으로 강한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무신의 다섯 무공 중 염화제일공을 수련하였으며 염화제일공을 바탕으로 백일식이라는 무공을 창안하였다. 그 후 보석수와 싸움 에피소드에서 잊혀진 무신에게 선택당해 은하검이라는 무술을 배우고 마왕인 첫 번째 사형을 잡으러 가는 모험을 하는 인물이다. 백노광은 당대 천하제일인이자 고금제일인으로 영산의 주인이자 초월자이다. 루안 배드니커의 스승님이다. 루시아는 루안의 엄마이며 초반만 등장하고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케이안은 배드니커 가문의 징수인으로 회귀 전 루안의 오른팔 힘줄을 잘랐던 장본인이며 회귀 후에는 루안이 다른 형제들과 다른 무언가를 느끼고 루안을 주인으로 선택한다. 칼자크는 도검선생이며 보석수에게 동생 덴을 잃고 복수할 때 루안의 도움으로 복수를 하게 된다. 델락 베드니커는 철혈공으로 루안의 아버지이자 당대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인물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세렌 굿스프링은 루안의 전 약혼자이자 가호를 6개를 받았으며 훗날 실버문이라 불리는 영웅이 되는데 회귀 후에는 다시 한번 루안의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형제로는 첫째 형인 히이로와 둘째 형인 루드빅, 셋째 형인 헥토르가 있고 누나로는 네로가 있다. 에반 헬빈은 레이븐이라는 무술을 익히는 동료였으나 암흑세력의 소교주가 원래의 신분임이 밝혀진다.

 

읽어본 후기

본 독자는 원래 연재작을 잘 건드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연재작이 재미있을 경우 뒷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볼 소설이 많이 없다 보니 오랜만에 카카오페이지에 접속했고 3다무라는 3시간마다 무료로 1편을 보여주는 소설에서 무신의 막내제제가 되었다를 접하게 되었다. 제목은 요즘 흔히 많이 쓰이는 뻔한 느낌이라 그렇게 흥미를 동하지 않았었다. 작품의 소개도 보면 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는 흔한 소재에 판타지 세계관에서 세계관 최강의 가문에서 재능이 없는 막내아들이라는 뻔한 소재여서 뻔한 양산형 판타지 소설로 생각했으나 읽어보면서 그 생각을 철회하게 되었다. 일단 무신은 무협세계관 느낌의 천하제일인이며 무공을 익히고 있고 이를 주인공 루안 배드니커에게 전수함으로써 무협적인 느낌을 주는데 주된 스토리가 진행되는 공간은 판타지 세계관이다. 이를 절묘하게 잘 엮어서 글을 흐름을 해치지 않고 잘 풀어나갔다.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점차적으로 강해지며 먼치킨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딱 이 소설도 회귀한 이후에 가문의 수치였던 주인공이 무신의 무공을 바탕으로 강해지며 점차 주변 인물들에게 인정을 받아가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이 나의 흥미를 이끌었다. 뻔한 소재로 재미를 준다는 것은 그만큼 작가님의 필력과 탄탄한 세계관이 이를 뒷받침해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연재작을 읽게 되면 조금 읽다가 멈추고 나중에 많이 연재가 되었을 때 다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 소설의 경우 127화까지 나왔지만 벌써 100화를 넘게 읽었다. 개인적으로 연재작을 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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