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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소설 화산귀환 줄거리와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개인적인 리뷰

by 성우머니 2023. 2. 15.

한국형 신무협 장편 웹소설로 태존비록 작가님께서 집필하신 소설입니다. 현재 1456화까지 연재 중이며 아직도 연재를 진행 중인 장편소설이다. 천하 3대 검수인 청명이 100년 뒤 환생하고 망해가는 문파인 화산파를 먹여 살리는 고군분투기를 다룬 본격코믹액션무협 소설이다. 무협소설 화산귀환의 줄거리와 다른 사람들의 평가와 개인적인 리뷰를 보도록 하자. 

 

신무협 장편 연재소설 화산귀환의 줄거리

대 화산파 13대 제자이자 천하 삼대검수인 매화검존 청명은 천하를 혼란에 빠트린 고금제일마 천마와 함께 동귀어진을 한다. 그 후 100년이 지나 아이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천마를 죽이고 100년 뒤에는 화산이 최고일 줄 알았으나 100년 전 잃어버린 무공서와 고수들로 인해서 점점 쇠락의 길에 빠져든 화산파에 충격을 받는다. 화산파를 진심으로 사랑한 청명은 화산파를 다시 흥하게 하기 위해 화산파에 다시 입문하게 되고 3대 제자로 시작해 동료인 사형제들을 키워가며 문파의 어르신인 2대 제자, 1대 제자들을 몰래몰래 키워가는 고군분투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현재까지도 연재 중에 있으며 요즘 최고의 웹소설은 무엇인가를 물어본다면 꼭 거론되는 웹소설 중 하나이다.

 

 

다른 사람들의 평가

화산파라는 매력적인 문파를 소재로 하며 제목부터 화산귀환이라는 느낌으로 고전무협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소설인 줄 알았지만 반전의 내용으로 신무협소설로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소설이었다고 한다. 읽는 내내 코믹적인 요소로 인해 즐겁게 읽게 되고 망해가는 화산파를 키우는 고군분투에서 화산파 내의 인물들의 특색을 잘 살리고 그 한 명 한 명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었다고 한다. 강하지만 경박한 말투와 도인 같지 않은 주인공인 청명 하지만 그 속에는 다정하며 화산파와 화산파의 제자들을 위해 자기 한 몸을 챙기지 않고 보호하며 키워나가는 부모의 역할을 보면 주인공으로서 정말 많은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화산오검 중 첫째인 백천의 경우 첫 이미지와 다르게 장문대리에 어울리는 리더의 성격으로 변하며 은근 허당끼 있는 부분에서 큰 매력을 느꼈고 유이설은 히로인인 줄 알았으나 맹해 보이나 순수한 부분에서 귀여움을 부각해 주는 매력, 우직하나 청자배 제자 중 대제자로서 점점 성장해 나가는 윤종, 화산오검 중 막내이자 청명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조걸까지 한 명도 빼놓을 수 없는 대체불가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성장기가 장편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한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 소설이 완결이 난 뒤에 봤어야 했는데 연재 중에 건드린 것이라는 점까지 모든 부분에서 극찬하지 않을 수 없는 소설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리뷰

본 독자는 기본적으로 가벼운 느낌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 소설을 접한 시기는 약 1,000화 정도 연재 되었을 당시였는데 주변에서 요즘 무협은 화산귀환이지! 라는 말을 많이 듣고 너무나 많은 분들께서 추천을 해주셔서 접하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 읽었을 때는 생각보다 가벼워 보이는 글에 별로 몰입이 되지 않았고 한 20화 정도 읽다가 중단한 기억이 있다. 시간이 지나 무협소설이 읽고 싶은데 읽을만한 소설이 없다 보니 많은 추천을 받았던 화산귀환이 떠올라서 다시 한번 도전을 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몰입이 잘 되지 않았는데 추천한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참고 계속 읽어보았다. 30화를 넘어 50화, 100화를 읽으면서 점점 몰입이 되고 가벼워 보이는 소설이지만 이 와중에 은근히 주변을 챙기는 청명의 속 깊은 모습과 내면을 풀어나가는 부분을 보면서 뭔가 내 마음을 찡하게 하는 것을 느꼈다. 나도 모르게 청명을 응원하게 되고 화산파 괴롭히는 종남파 등 주변의 인물들이 나도 짜증이 나며 청명이 통쾌하게 혼내줄 때는 나도 하하 웃으면서 보게 되었다. 본 독자는 소설을 읽을 때 200화 미만의 짧은 소설은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화산귀환처럼 이렇게 장편의 소설도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일부러 질질 끄는 부분들이 생기고 그런 부분들이 본 독자의 흥미를 많이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이었는데 이 소설을 쓴 태존비록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이 이렇게 장편을 쓰면서 글의 흐름이 매끄럽게 계속 진행이 되고 있고 질질 끈다는 느낌보다 얼른 빨리 다음 내용이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나를 보기 때문이다. 이런 장편의 소설로 많은 분들께 호평을 받고 사랑을 받는 이유는 작가님의 튼튼한 스토리의 설정과 화산귀환이라는 세계에 대한 사랑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용적인 부분을 풀이하면서 리뷰를 하게 되면 아직 글을 읽기 전인 독자들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도록 하겠다. 본 독자는 현재 1,000화까지 읽은 상태로 아직 나온 회차를 전부 다 읽지는 못 했다. 그럼에도 단언하건대 무협소설을 보고 싶다면 화산귀환을 꼭 추천하고 싶다. 별점 5점 만점 중 4.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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