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6월 29일부터 연재를 사용하여 2020년 7월 12일 874화로 완결되었고 2020년 11월 24일부터 2021년 10월 8일까지 외전이 연재되어 총 1,000화를 연재한 장편 게임판타지 소설이다. 레고밟았어 님의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했으며 완결 후 네이버 시리즈, 리디, 조아라에서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작가님이 휴재를 거의 안 하고 연참을 많이 해서 꽤 빠른 시간 안에 500화를 넘긴 것으로 유명하다. 게임판타지소설 회귀물 닳고닳은 뉴비 줄거리 및 평가와 읽어본 리뷰를 참고하자.
회귀물 가상현실게임 판타지소설 닳고닳은 뉴비 줄거리
주인공 이어진이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데우스 엑스 마키나라는 게임을 플레이하지만 어느 한 사건을 계기로 망하게 되고 사채업자의 밑에서 구르며 살다가 사고를 이유로 생을 마감하게 되고 15년 전으로 회귀하여 다시 한번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플레이를 시작한다. 과거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7만 시간이라는 플레이 타임을 가진 고인물이었던 이어진은 게임 초기로 돌아오니 눈을 감고도 할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게임 초반부부터 게임방송을 켜고 확실한 어그로를 위해 방어구를 하나도 끼지 않은 맨몸으로 다른 사람들이 잡지 못하는 몬스터를 잡는 방법으로 확실한 어그로를 끌고 게임방송이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이후 과거의 나쁜 놈이었던 조디악 번디베일을 계속해서 괴롭히며 상당히 많은 게임 내 에피소드를 다루며 처음부터 강했던 주인공이 계속 강해진다. 후반부에 들어가게 되면 회귀를 한 것이 아닌 빅데이터로 추측한 가장 가능성이 높은 미래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체험했다는 사실이 나오며 반전의 스토리를 보여준다.
장점과 단점을 말해주는 주변의 평가
이 소설을 읽을 때 리딩포인트는 현실에서의 각종 밈과 게임의 역사, 히든피스들을 오마주하여 만든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밈과 이스우와 작품, 심지어 동화에서까지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와서 코믹한 연출을 한 소설이다. 대개의 가상현실 게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현대판타지 느낌이 있거나 추후에 가상현실이 주된 공간이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세계를 가상현실 위주의 세계관으로 가는데 닳고닳은 뉴비의 경우 게임의 본질을 잘 보여줌으로써 게임 스토리뿐만 아니라 게임에서의 각종 오류와 핵이 등장하기도 하며 이를 수습하는 등 게임으로서 당연한 설정이지만 가상현실게임에서 이러한 요소를 계속해서 글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제작했다는 것이 신박한 접근방식으로 보여진다. 가상현실뿐만 아니라 현실에서의 에피소드도 많이 다루며 가상현실 게임으로 현대시대의 게임리그 방식으로 현실에서 풀어주는 것도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가장 훌륭했던 부분은 황금만능주의나 식인황제와 오즈의 마법사 등 구전동화의 에피소드를 게임 속 에피소드로 잘 연출하여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전동화 본래의 감동과 교훈도 주는 등 신선한 연출을 한다. 아쉬운 점은 여타 소설처럼 회귀가 아닌 후반부에 알 수 있는 내용으로 15년 전으로 회귀한 것이 아닌 ai가 15년 뒤의 미래를 예측한 데이터를 주인공의 뇌에 전송했다는 약간의 억지가 아쉬웠다.
완결까지 다 읽어본 본 독자의 실질적 리뷰
본 독자는 닳고닳은 뉴비를 읽기 전에도 이미 레고밟았어 작가님을 알고 있었는데 네이버 웹소설에서 데우스엑스마키나라는 작품을 접하며 알게 되었고 그 후에 카카오페이지에서 닳고닳은 뉴비를 연재할 때 이 작가님의 소설을 너무 재미있고 참신하게 봤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연재작을 읽기 시작했다. 전작의 판타지 소설이 아닌 가상현실 게임을 소재로 다뤘는데 사실 이 소설을 읽을 즈음에는 가상현실 게임 장르는 너무 많이 읽었고 뻔한 부분들이 많아서 흥미를 많이 잃었을 때였다. 그렇지만 처음 시작부터 마냥 사냥해서 강해지거나 히든 아이템이나 버그 등을 이용해서 먼치킨이 되거나 복수를 한다거나 하는 뻔한 내용이 아닌 7만 시간 플레이한 유저로서 게임에 대한 엄청난 이해와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히 분석하여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 신선했다. 1,000화나 되는 장편소설이기 때문에 가상현실 게임소설에서는 좀 긴 부분이 있어서 사실 중간중간 에피소드 중 재미가 없는 부분도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초반부의 오즈의 마법사나 황금만능주의 에피소드는 정말 말 그대로 충격을 주었다. 게임 속 에피소드를 이런 식으로 푼다고? 이 작가님은 천재인가? 이런 생각이 들 정도. 필력은 코믹요소의 소설이라 가벼울 수 있지만 에피소드마다 감동적인 부분도 있고 그 감동은 코믹소설에서 느낄 수 없는 먹먹함을 주기도 했다. 대부분의 소설이 마찬가지로 중반을 넘어가 후반으로 들어가면 글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결말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극후반까지 진행되기 전에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전투씬과 아이템 설정창을 보면 작가님이 소설의 사전준비를 얼마나 했는지 알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당시에는 독자들과 소통도 엄청 잘 되시는 작가님이었다. 추후 연재한 소설인 철혈검가 사냥개의 회귀도 읽었지만 개인적으로 레고밟았어님의 소설은 데우스엑스마키나라는 작품과 닳고닳은 뉴비가 최고로 느껴진다. 별점은 5점 만점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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